[한줄뉴스] 유럽 증시, 소폭 회복세 전망

25일 유럽 증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일 글로벌 증시는 중국 외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에 폭락했으며 대부분의 유럽 벤치마크들도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이뤄진 2016년 6월 23일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오후 1시 59분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63% 상승,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DAX 30 선물은 각각 0.63%와 0.44%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는 이날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일 공휴일로 휴장했던 일본 니케이지수는 3% 넘게 급락 중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바이러스의 글로벌 확산을 저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로는 독일 4분기 GDP 세부내용이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