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시아 거래에서 비금속 가격이 광범위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외 지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아시아 증시도 짓눌렸다.
알루미늄 가격의 경우 올해 글로벌 과잉공급으로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코메르츠방크는 전했다.
바이러스 사태가 중국 수요를 약화시킬 것으로 전망돼 중국은 3년 만에 처음 공급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전 11시 30분 현재 LME 3개월물 알루미늄 가격은 0.8% 내린 톤당 1,700달러, 구리는 1.2% 하락한 톤당 5,696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