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럽 증시가 글로벌 증시의 흐름을 따라 하락할 전망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업실적과 글로벌 성장에 미칠 타격이 당초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오후 1시 55분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08% 상승했지만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18%와 0.09%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 가운데서는 일본 증시가 보합을, 홍콩과 호주 증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채권과 금으로투자자금을 이동시켰다.
이날 유럽지역에는 유로존과 독일 등 주요국의 PMI 예비치와 유로존 CPI가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