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아시아 통화, 바이러스 우려에 약세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과 아시아 경제에 미칠 타격에 대한 우려로 지난 24시간 동안 일부 아시아 통화는 달러에 대해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고 NAB 은행이 전했다. 

태국바트는 6월 이래 최저치, 한국원화는 10월 이래 최저치로 떨어졌고 싱가포르달러는 약 3년래 저점으로 추락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중국 외 지역의 감염 확산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 

오전 11시 16분 기준 달러/태국바트는 0.5% 상승한 31.59바트, 달러/원은 0.1% 오른 1,205.86원, 미달러/싱가포르달러는 1.4004싱가포르달러로 보합을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