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비금속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에 대한 우려와 재고 증가로 가격이 부담받고 있는 것이다.
구리값도 연초부터 재고가 축적되면서 하락 거래되고 있으며, ANZ에 따르면 일부 업계 기관들은 올해 공급과잉을 예상하고 있다.
국제구리연구그룹(ICSG)은 올해 구리 생산이 수요를 28만톤 가량 앞지를 것으로 전망한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 가격은 0.1% 내린 톤당 6,101.50달러에 거래됐다. 이달 중순 톤당 6,300달러에서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알루미늄은 0.3% 하락한 톤당 1,805.50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