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가 "동면에 들어간 듯" 꼼짝하지 않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한동안 이어질 것 같다고 코메르츠방크가 말했다.
유니크레디트는 "추세가 없다(trendless)"고 표현했다.
시장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확산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다.
다보스에서 열린 연례 세계경제포럼도 환율에 촉매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차트상으로 유로화는 50일 및 200일 이평선들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말 이후 최저수준에 근접해 있다.
오후 5시 28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일대비 보합인 1.1080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