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로존 국채 금리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발표된 독일 10월 수출 데이터는 계절조정치 기준 1.2% 증가를 나타내 예상치인 0.3% 감소를 상회했다. 지난주의 실망스러웠던 제조업수주와 생산 지표 이후 안도감을 주는 결과다.
이에 오후 4시 52분 현재 독일 10년만기 국채(분트) 금리는 1.3bp 하락한 -0.301%에 거래됐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시장은 금주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의 정책회의를 주시할 것이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