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 증시는 제한적인 움직임만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 54분 현재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03% 상승,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05% 하락과 0.09% 상승을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악시트레이더의 스티븐 인스 시장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경제클럽 연설을 앞두고 시장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하면서 "트럼프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실질적인 힌트를 준다면, 이 연설은 금주의 주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증시는 무역 불확실성과 홍콩 시위 속에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세를 보였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 및 이벤트로는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ECB 꾀레와 메르시 이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