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달러/미달러(NZD/USD)가 11일 이른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0.6335미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소비심리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분적인 무역합의 하에 모든 관세를 철폐할 것이라는 중국의 희망을 꺾은 이후 기록했던 3주래 저점에서 환율은 소폭 회복됐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관세와 관련해 약간의 양보를 인정했지만 모든 관세가 철폐될 것이라고 시사하지는 않으면서 트럼프의입장을 지지했다.
ANZ 은행은 글로벌 재료들이 뉴질랜드달러의 주요 동인이 될 것이지만 금주 예정된 뉴질랜드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성명서에 투자자들이 주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