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 증시가 거의 변동 없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오후 1시 55분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04% 하락,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02% 상승과 0.19% 상승을 나타냈다.
전일 로이터는 이달 중순경으로 예상됐던 미중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을 위한 정상회담이 다음 달로 연기될 수 있다고 보도했고 이에 투자심리는 부담 받고 있다. 런던 등 유럽의 장소가 회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합의 지연 소식에 아시아 증시는 대체로 하락했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 및 이벤트로는 EU 추계 경제전망, 독일 산업생산, 영란은행(BOE) 금리결정, ECB 경제보고서가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