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선과 관련해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는 파운드화에 지지적이며 BAML의 기본 시나리오에도 부합한다.
하지만 BAML는 "현재 상황에 안주(complacency)하는 위험"을 경계하면서 "여론조사 결과가 쉽게 바뀔 수 있고 파운드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017년 영국 총선 때도 당초 여론조사는 보수당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메이 총리는 결국 과반의석을 잃은 바 있다.
앞으로 총선까지 한 달이 조금 넘게 남은 상황에서 여론조사 결과는 파운드화 움직임에 주요 동인이 될 것이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