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투자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유로화의 하락 리스크가 감소하긴 했지만, 유로화는 여전히 올해 기록한 저점대인 1.1000-1.12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MUFG는 전했다.
"매력적인 자금조달 통화로서 유로의 역할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한편으로는 현재의 낮은 변동성 환경이 캐리트레이드 수요를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요일 독일 리서치업체 센틱스는 11월 유로존 투자심리지표가 -4.5로 집계돼 전월의 -16.8에서 상승했다고 밝혔다.
MUFG는 "투자자들이 미중 무역긴장 완화와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완화에 호의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평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