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이코노믹스는 호주중앙은행(RBA)이 5일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한 것은 놀랍지 않지만 장밋빛 전망을 내놓은 데놀랐다고 말한다.
RBA는 4분기 GDP 전망치를 전년대비 2.5%에서 2.25%로 낮췄으나 2021년에는 성장이 3%로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
캐피탈이코노믹스는 "3분기에 소매판매 감소 추세가 지속돼 정부의 감세조치가 소비진작에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게 증명된 상황"에서 이 같은 전망은 너무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분기 GDP 성장률을 1.8%로 예상했다. 또 RBA가 내년 2월과 4월 두 차례 금리를 인하하고 종국에는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