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파운드화, 정치 불확실성 속 보합세

파운드화가 거의 변동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내달 12일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하는 한편 영란은행(BOE)의 목요일 정책결정도 기다리고 있다. 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BOE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주말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집권 보수당이 다수를 확보할 가능성이 감소했다. 

런던캐피탈그룹은 파운드화가 "1.30달러선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는데 고전하고 있다"며 총선 전까지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에 상승여력을 제한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5시 17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1.2937달러로 보합을, 유로/파운드는 0.03% 오른 0.8632파운드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