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가 연준의 금리 인하 후 달러 대비 1주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하지만 연준이 추가 인하를 미룰 것임을 시사한 탓에 상승폭은 제한적이며 1.30달러 위로 지속적인 상승을 할 가능성은 지금으로선 희박해 보인다.
트레이더들은 영국 브렉시트당이 수백명의 총선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뉴스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총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연말 랠리 가능성은 "감소했다"고 유니크레디트는 말했다.
"파운드/달러(GBP/USD)가 1.30달러선을 쉽게 돌파하진 못할 것이며 유로/파운드(EUR/GBP)도 0.85파운드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지 않다."
오후 5시 17분 현재, GBP/USD는 1.2950달러, EUR/GBP는 0.8625파운드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