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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국제금융시장] FOMC 결과 앞두고···다우, 0.07% 하락

M 관리자 0 246 2019.10.30 06:49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조정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시장정보업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9.26포인트(0.07%) 하락한 27,071.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2.53포인트(0.08%) 내린 3,036.89, 나스닥은 49.13포인트(0.59%) 하락한 8,276.8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30일 나올 FOMC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FOMC에 돌입했다.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가 유력한 상황이다. 관건은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남겨 놓을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달까지 세 번의 금리 인하로 이른바 ‘중간 사이클 조정’이 끝났다는 점을 암시할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다. 반면 파월 의장이 추가 완화 가능성을 차단하며 시장에 충격을 주는 방식을 택하지는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맞선다.



미중 합의는 먹구름이 드리웠다. 로이터통신은 1단계 무역 협정이 내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서명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미 관리가 밝혔다고 전했다. 대 중국 강경파인 마르코 루비오(공화당) 상원의원과 진 섀힌(민주당) 상원의원 등이 ‘연방공무원 저축계정(TSP)’에 중국 투자 확대 전략을 재검토하라는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도 나왔다.


경제 지표는 혼재됐다. 콘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달의 126.3에서 125.9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28.0에 못 미쳤다. 반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9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1.5% 증가한108.7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시장 예상 0.7% 증가를 상회했다.


국제유가는 이틀째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5%(0.27달러) 내린 55.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0.15%(0.09달러) 하락한 61.48달러에 거래됐다.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금값도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3%(5.10달러) 하락한 1,490.70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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