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파운드화, 총선 가능성에 하락

29일 아시아 거래에서 주요 통화들은 좁은 거래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전일 나온 미중 무역협상 진전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12월 총선 가능성에 소폭 하락했다. 

브렉시트 시한이 내년 1월까지 3개월 연장됐지만, 영국 정치계는 또다시 이 시간을 조속한 EU 탈퇴를 위해 활용하기 보다 '선거운동(electioneering)'에 써버릴 것으로 보인다고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마켓의 팀 그라프 거시전략 헤드는 말했다. 

또 현재 파운드화 옵션은 "예상 총선 개최시기인 지금부터 2개월 후가 가장 불확실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대부분의 여론조사 결과는 보수당이 상당히 앞서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후 2시 6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0.05% 내린 1.2852-54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