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원유 감산 1년이 되어가는 지금, 유가는 2015년 이래 최고수준으로 상승한 상태다.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6월 기록한 연저점에서 34% 상승한 배럴당 62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30% 급등해 배럴당 55달러 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유가가 이렇게 상승한 것은 감산합의 때문만은 아니다.
공급차질을 야기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수요 증가도 유가를 밀어올렸다.
이런 요인들은 30일 OPEC 회의에서 어떤 결정이 나오든 계속해서 유가를 떠받칠 수 있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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