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플러스권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경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17% 상승,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32%와 0.24%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도 오전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전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과 무역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꽤 크다"고 말했다.
UBS자산운용의 제프리 유 영국사무소 대표는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낮아 '부분 합의'만 이뤄져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 및 이벤트로는 독일 산업생산, 필립 레인 ECB 이코노미스트· 실바나 텐레이로 BOE 정책위원의 연설이 예정돼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