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트레이더들이 일주일간의 연휴를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비금속 가격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LME 구리 3개월물은 0.3% 오른 톤당 5738달러에 거래된 반면 주석 선물은 0.1% 내린 톤당 16,315달러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주석 생산업체가 가격을 떠받치기 위해 수출을 더 줄일 계획이지만 영향은 크지 않을 듯 하다고 코메르츠방크가 전했다. 중국 제련소 14곳이 올해 약 2만톤 가량 생산 감축에 나섰기 때문에 수요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