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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 '세법 훈풍'에 사상 최고가..北미사일 영향 미미

M 관리자 0 1,927 2017.11.29 07:52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에도 세제법안 훈풍에 힘입어 일제히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55.93포인트(1.1%) 오른 2만3836.7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대비 25.62포인트(1%)상승한 2627.04로 장을 끝냈다. 금융업종이 2.6% 상승하며 지수상승을 주도했다. 3월 1일 이후 최대의 일간 상승률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3.84포인트(0.5%) 오른 6912.36으로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가도 터치했다. 다우지수와 S&P500은 2만3849.61과 2627.69까지 치솟았고, 나스닥은 6914.19까지 상승했다.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지명자가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증시는 상승세를 탔다. 


이날 세제법안 상원안이 상원 예상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30일 상원 표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뉴욕증시는 오후 들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소식에 잠시 상승폭을 축소했지만, 전체적인 영향을 미미했다.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3시 17분께 평안남도 평성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에 나선 것은 지난 9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 즉각 미사일 타격훈련으로 대응했다. 


파월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사할 여건들이 뒷받침되고 있다"며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회의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파월 지명자는 또한 기준 연준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금융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콘퍼런스보드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125에서 129.5로 상승했다. 2000년 11월 132.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시장전망치 124도 훌쩍 웃돌았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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