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럽 증시가 장 초반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03% 상승,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06%와 0.13%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미 연준의 금리결정을 기다리는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보합 흐름을 보였다.
많은 이들은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신호도 주시할 것이다.
한편 전일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합의가 "어쩌면 곧"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지만 내년 대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로는 유로존 CPI가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