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시아 오전 거래에서 원유가격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생산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공급 부족 우려는 완화되고 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유가가 단기적으로 변덕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국석유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 밖으로 증가해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오전 10시 37분 기준, WTI 원유는 0.5% 내린 배럴당 59.06달러를, 브렌트유는 0.3% 하락한 배럴당 64.38달러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