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화가 유로와 달러에 대해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일 파운드화는 영국과 EU가 10월 31일 브렉시트 데드라인 전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발언에 급등한 바 있다.
외환시장 트레이더들은 이를 파운드화 매수 기회로 여긴 것이다.
하지만 코메르츠방크는 "사실 반대로 움직여야 말이 된다"며 "어제 이후 더 나아진 것도, 간단해진 것도, 안전해진 것도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후 4시 53분 현재 파운드/달러는 0.3% 하락한 1.2211달러, 유로/파운드는 0.2% 상승한 0.9067파운드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