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고용지표(오후 5시 30분 발표)를 앞두고 파운드화가 유로 대비 약 6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영국 경제 및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 속에 있는 파운드화는 부진한 경제지표에 취약하다.
영국 5월 실업률은 3.8%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보너스 제외 임금상승률(연율)은 3.5%로 전월의 3.4%에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RBC는 투자자들이 "기업의 고용 의지 측면에서 어떤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는지"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5시 19분 현재 유로/파운드는 0.9024파운드, 파운드/달러는 1.2471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