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EUR/GBP, 12개월 전망치 0.90파운드 - 단스케

유로/파운드(EUR/GBP)가 0.90파운드 위로 다시 올라갔다. 

단스케방크가 12개월 전망치로 제시한 수준이다. 

단스케는 10월 말로 예정된 브렉시트와 관련한 뉴스가 더 나올 때까지 EUR/GBP가 "횡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만약 "크게 개선된" 뉴스가 나올 경우 환율이 0.86파운드로 떨어지고, "경제지표가 매우 부진하거나 노딜 가능성이 더 크게 반영되면" 0.91파운드로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 

오후 4시 16분 현재 환율은 0.9009파운드를 나타냈다. 

사실 EUR/GBP가 0.90파운드 위에 오래 머문 적은 없었다. 

뉴욕멜론은행의 닐 멜러 외환 전략가에 따르면 1999년 유로화 도입 이후 5,228 거래일 동안 EUR/GBP가 0.90파운드 위에서 거래된 것은 177회뿐이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