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럽 증시는 트레이더들이 미국 기업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조심스러운 분위기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벤치마크 지수들은 전일 마감가 수준을 맴돌 전망이다.
오후 1시경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제자리걸음,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04% 상승과 0.13% 하락을 기록했다.
아시아 증시도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로는 유로존 무역수지, 독일 Zew 지수, 영국 실업률과 카니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