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격은 간밤 소폭 하락 마감했다.
멕시코만에 열대성 폭풍 '배리'가 지나갈 것이 예상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라는 격언을 따랐다.
RBC는 "허리케인의 영향이 예전만큼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미 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걸프만에서 미국 석유 생산의 53%가 감축됐다.
그러나 RBC는 허리케인 소식이 시장을 반사적 작용으로 깜짝 밀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간밤 뉴욕 거래에서 미국 원유선물은 5일 간의 상승 행진을 접고 0.4% 내린 배럴당 60.20달러를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