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유럽 증시, 급등세 예상

11일 유럽 증시가 급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이 7월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밤사이 미국 증시도 급등한 바 있다. 

오후 1시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46% 상승,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43%와 0.33% 상승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시할 것이다. 

뱅가드마켓의 스티븐 인스 매니징파트너는 "25bp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된 지금, 오늘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의 중요성은 매우크다"고 말했다. 

아시아 증시도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오름세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 및 이벤트로는 독일 CPI, ECB 6월 회의 의사록, BOE 금융안정보고서 등이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