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개장 직전 금값이 앞서 기록한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다.
하지만 전일대비로는 여전히 내림세다.
한국시간 오후 4시 41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0.7% 하락한 온스당 1,405.50달러를 나타냈다. 월요일에는 6년래 최고치 1,442.90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달러가 소폭 상승하고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약화되고 미중 정상이 G20 회의에서 무역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더해져 금값은 3거래일 연속 하락을 기록할 전망이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