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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비·기술주 강세에 '상승'…또 최고치 경신

M 관리자 0 1,936 2017.11.09 08:53



미국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소폭 상승 마감했다. 필수소비재와 기술주 강세가 은행주 약세를 상쇄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03%(6.13포인트) 상승한 2만3563.36에 장을 마감했다. 또 S&P500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0.14%(3.74포인트) 오른 2594.38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전장 대비 0.32%(21.334포인트) 오른 6789.12로 거래를 마쳤다.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미 공화당이 추진 중인 세제개혁안 추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업종 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증시 전반은 소폭 상승했다.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S&P500 지수에선 필수소비재와 부동산주도 각각 1.1%, 0.7%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은행주는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증시 상승세를 제한했다. 


어닝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미 공화당의 세제개편안 추진에 쏠려 있다. 특히 이번 주 공개될 상원안이 하원안과 조화될 수 있을 지가 관심사다. 


전날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세제개혁 관련 법안의 핵심인 법인세율 인하 시기를 내년에서 2019년으로 1년 늦추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내년부터 법인세율 인하를 단번에 실시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와 대치된다. 


한편 미 정부가 통신업체 AT&T의 타임워너 인수 조건으로 CNN 매각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타임워너 주가가 6.5% 급락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법무부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AT&T와 타임워너 합병과 관련, 타임워너의 케이블 뉴스 채널인 CNN을 매각해야 합병을 승인할 수 있다는 조건을 AT&T에 통보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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