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럽 증시가 내림세로 출발할 전망이다.
오후 1시 3분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24% 하락,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40%와 0.22%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도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보합을, 홍콩 항셍지수는 1.5% 하락을 기록 중이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0.6%와 0.3% 떨어졌다. 앞서 나온 중국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예상과 부합했다.
이날 유럽의 주요 경제 이벤트로는 드라기 총재를 비롯한 유럽중앙은행(ECB) 관리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