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가격이 오후 3시 47분 현재 0.3% 오른 1,31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앞서 아시아 거래에서 기록한 2개월래 고점 온스당 1,317.80달러에서는 내려왔다.
금은 최근 며칠 사이 다시 안전자산으로서의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 투자자들이 증시와 원유 같은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올 때는 대표 안전자산인 금이 수혜를 입는 것이 보통인데, 한동안 금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었던 것.
그 이유 중 하나는 달러 강세다.
달러가 강세를 띠면 해외 구매자들이 금 같은 달러표시 자산을 살 때 더 많은 돈을 내야 한다.
한편 비금속 가격은 계속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