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재고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WTI유 가격은 최근 하락압력을 받아왔다.
하지만 정기 유지보수를 끝낸 정유업체들의 정제 활동이 증가하며 원유재고도 곧 정점을 찍을 수 있다고 S&P글로벌플래츠의 데이브 지나몬 매니징디렉터는 말했다.
S&P글로벌플래츠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일 발표될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 데이터는 140만 배럴 감소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유가는 장중 저점대 근처에 머물러 있다. 오후 1시 44분 기준 WTI 7월물은 1% 하락한 배럴당 58.53달러, 브렌트유는 0.7% 내린 69.62달러를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