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유로/달러(EUR/USD) 거래범위의 상단은 1.1250달러나 1.1260달러가 될 것이라고 ING가 전했다.
"유로존 경제의 약한 회복세, 글로벌 무역긴장 재고조, 수익률곡선 평탄화에 더해 이제 이탈리아 리스크까지 유로화는 부정적인 환경에 처해있다."
전일 이탈리아 포퓰리즘 정권과 극우정당 동맹을 이끄는 마테오 살비니 부총리는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EU 예산규정을 어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오늘 발표된 독일 1분기 GDP 데이터는 분기대비 0.4% 성장을 나타내 직전분기의 0.0%에서 개선됐지만, 예상했던 결과인 탓에 유로화는 지지받지 못했다.
오후 4시 47분 현재 유로/달러는 1.1208달러로 보합 거래됐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