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럽 증시는 경계감이 지속되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03% 상승,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07%와 0.09% 하락을 기록했다.
미국과 EU 간 무역분쟁 우려가 여전히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아시아 증시도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차익실현에 나서는 동시에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 및 이벤트로는 ECB의 금리결정과 브렉시트 논의를 위한 EU 긴급 정상회담, 영국 GDP 추산치 및 산업생산 등이예정돼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