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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M 관리자 1 4,568 2017.08.04 08:01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7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흐름을 이어갔다.

 

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86포인트(0.04%) 상승한 22,026.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41포인트(0.22%) 낮은 2,472.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1포인트(0.35%) 내린 6,340.3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부터 전일 경신한 22,000선을 지켜낸 데다 소폭 추가 강세를 보여 장중 및 장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넘어 섰다.

다만, 전일 다우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린 애플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여 상승폭은 제한됐다.

또 장 마감 무렵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소식이 전해지자 세 지수 모두 수직 낙하하기도 했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뮬러 검사가 러시아 의혹 수사를 위해 워싱턴에서 대배심원단을 구성하고 있다며 이는 특검의 조사가 더 심화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보도했다.

시가총액 대장주인 애플의 주가는 실적 호조에 전일 급등세를 보인 이후 이날은 1%가량 내렸다.

애플은 이번 주 공개한 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호조를 보이면서 전일 4.7% 상승세를 나타내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지난달 29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감소해, 고용시장 호조가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해줬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 건수가 5천 명 감소한 24만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 24만1천 명을 소폭 밑돈 수치다. 






출처, 매일경제

Comments

7 청야 2017.08.04 09: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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