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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뉴스]도쿄외환시장, 달러-엔, 110엔대 중반 등락…개각 영향 無

M 관리자 0 4,161 2017.08.03 16:11



[한줄뉴스]도쿄외환시장, 달러-엔, 110엔대 중반 등락…개각 영향 無  




3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0엔대 중반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상실한 모습을 보였다.
 

오후 3시 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1엔(0.01%) 오른 110.67엔을 기록했다. 2일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10.79엔 대비 0.12엔 낮다. 


미국 국채 금리가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이어가자 엔화 매수·달러 매도 주문이 나왔다. 닛케이 지수 하락과 관련한 엔화 매수도 눈에 띄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학 스캔들에 따른 지지율 추락을 만회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했지만 시장은 무반응이었다.
 

FPG증권의 후카야 고지 사장은 "사람들은 아베에 실망한 것이지 그의 내각에 실망한 것은 아니다"라며 개각이 일본 금융시장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8월에는 미국 국채 이자가 지급되기 때문에 일본 투자자들이 해당 이익을 일본으로 송금하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기 쉬운 달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올해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완화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일방적인 엔화 강세는 나타나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 축소 전망에 1.19달러를 넘으며 2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유로-달러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를 앞두고 나온 유로화 이익실현 움직임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15달러(0.13%) 내린 1.1839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0.19엔(0.14%) 하락한 131.03엔에 거래됐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유로-달러가 하락했지만 잘 버티고 있는 편이라며, 다시 반등해 1.2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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