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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호주달러 상승세 과해…RBA 금리인상 멀었다"

M 관리자 0 4,145 2017.08.03 16:09



ANZ "호주달러 상승세 과해…RBA 금리인상 멀었다" 



호주달러화의 상승세가 과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3일 비즈니스인사이더 호주판에 따르면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대니얼 빈 외환 전략 헤드는 "호주달러화의 움직임이 다소 과도해 보인다"며 "펀더멘털 대비 더 올랐다(overshot)"고 평가했다. 


그는 "호주달러화가 2015년 초부터 공정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다가 최근 웃돌고 있다"며 "금리 차이와 상품 가격 등 펀더멘털을 고려해 산출한 공정가치대비 0.04달러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호주달러화는 올해 달러화 약세와 전 세계적인 위험 선호 추세, 상품 가격 상승, 세계 경기 활성화 등에 힘입어 달러화에 10% 넘게 뛰었다.

매체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0.80달러를 넘나들자 상승세가 이어져 0.80달러 중 반대 혹은 그 이상으로 뛸 것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고 전했다.

빈 헤드는 또 "호주중앙은행(RBA)이 호주달러화 강세를 부추기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2주 동안 정책 기조를 완화에서 긴축으로 바꾸지 않았음을 강조해왔다"고 설명했다. 


RBA가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는 가운데 오는 11월도 인상 시기로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기준 금리를 높이기엔 시기상조란 분석이다.

그는 "RBA가 정책 전환의 전제 조건으로 여기는 변수들의 문턱이 여전히 높다"면서 "RBA의 정책 결정은 호주달러를 밀어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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