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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애플 부진·유가 급락에 약세...다우, 0.4%↓

M 관리자 0 438 2018.11.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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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는 전날 급락에 따라 장초반 반등세를 보였지만,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유가의 지속적인 급락도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00.69포인트(0.4%) 하락한 2만5286.49으로 거래를 마쳤다. 엑슨모빌(-2.3%), 보잉(-2.1%), 쉐브론(-1.7%) 등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S&P500은 전일대비 4.04포인트(0.2%) 떨어진 2722.18로 장을 끝냈다. 에너지업종(-2.4%)가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일대비 보합세인 7200.87로 마감했다. 애플(-1%), 아마존(-0.3%), 알파벳(-0.1%)은 하락하고, 페이스북(0.4%), 넷플릭스(-.1%)는 올랐다. 

3대 주요지수는 이날 장초반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우는 장중 100포인트 이상 올랐고, S&P500지수도 1% 이상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도 1.6%까지 치솟았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미중이 고위급 무역협상을 재개했다는 보도를 확인하면서 3대 주요 지수는 이날 장중 최고치를 찍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다시 무역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장주 애플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주요 지수들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날 씨티그룹 등에 이어 이날은 골드만삭스가 내년 아이폰 판매전망치를 하향했다. 애플은 전날 3D센서 부품공급업체인 루멘텀홀딩스의 실적전망 하향과 아이폰 판매부진 전망에 5% 하락한데 이어 이날도 1% 떨어졌다. 

이날 S&P500 기술업종은 장중 1% 이상 치솟았지만, 애플 하락세에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지속적인 유가 급락 역시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날 12월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4.24달러(7.1`%) 급락한 55.69달러에 마감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석유수출국기구 감산 반대 발언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1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최저가를 기록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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