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글로벌자산운용의 지오반니 스타우노보 원자재 애널리스트는 유가가 지난 2주간 하락했음에도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하락하기 전만 해도 그를 포함한 유가 강세론자들은 향후 수개월 안에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견해를 앞다퉈 내놨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이야기들은 멈췄고, 스타우노보 자신도 이제 브렌트유의 6개월 전망치를 85달러로 예상한다.
그러나 UBS 글로벌자산운용은 글로벌 원유 생산여력이 10년래 최저수준에 근접해 있다며 "유가 리스크가 상승 쪽으로 기울어 있다"는 의견을고수하고 있다.
오후 1시 43분 현재, 브렌트유는 79.43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