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독일 10년만기 국채(분트) 금리가 상승 거래되고 있지만 여전히 0.50%선을 넘지는 못하고 있다.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상승압력과 이탈리아 예산안 문제로 인한 하락압력을 동시에 받고 있는 것이다.
코메르츠방크 전략가들은 "예산안 관련 불안에도 분트 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미국채에서 오는 역풍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오후 3시 50분 현재 분트 금리는 2bp 오른 0.48%를 나타냈으며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금리는 4bp 상승한 3.58%를 기록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