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뉴욕 거래에서 달러는 소폭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증시와 신흥시장 통화 등 위험 자산으로 이동했다.
주요 16개 통화들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WSJ 달러 인덱스는 0.1% 남짓 하락한 89.43을 기록했다.
일본 및 유럽 증시가 상승하면서 위험심리가 회복되었고 이에 달러는 하락했다.
신흥시장 통화들은 반등해 달러는 브라질 헤알화에 대해 0.3% 하락했고 러시아 루블화에 대해서는 0.5% 내렸다.
한편 영국 임금 지표가 호조를 보여 파운드화는 달러에 대해 0.3%오른 1.3185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서 등을 돌리면서 달러는 엔화에 대해서는 0.4% 상승해 112.248엔을 나타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