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유로존 핵심국 국채금리, 성장 전망 반영 안해 - 블랙록

블랙록은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유로존 핵심국 국채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더 이상 개선된 성장 전망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인해 국채 금리가 매력을 잃었고 개선된 성장 전망에도 취약해졌다." 

블랙록은 유로존 주변국 국채 밸류에이션이 "타이트"하다고 판단하지만 이탈리아는 예외라고 본다. 

이탈리아 국채 스프레드에는 "언제 터질지 모를" 정치 리스크가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록은 ECB의 자산매입 종료가 유럽 국채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