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위안화 가치 하락, 신흥국과 미국 증시에 큰 리스크

국제금융협회(IIF)의 로빈 브룩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흥시장이 두 가지 큰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예상보다 높은 미국 인플레이션으로, 이에 대한 중요한 증거가 향후 3주 안에 나올 다음 고용보고서의 시간당 임금 지표에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올 여름과 같은) 위안화 가치의 급격한 하락이다. 

실제로 JP모건은 위안화가 8%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브룩스 이코노미스트는 그 정도로 하락하게 되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려 신흥시장과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 모두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