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미 국채가 랠리, 아시아 거래에서도 이어져

전일 미국 오후 거래에서 시작된 미국채 금리 하락(가격 상승) 흐름이 11일 아시아 거래에서도 이어졌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뉴욕시간 오후 3시 기준 3.221%로 소폭 하락을 기록했으나 2시간 후 미국 거래가 끝날 무렵에는 3.17%로 급락했고, 현재 3.14%로 1주일래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9일에는 3.25%를 넘어선 바 있다. 글로벌 채권 금리 급등은 10월 들어 다수의 주식시장이 약세를 띠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지난 8시간 동안의 국채 금리 하락에도 증시는 지지받지 못하고 있다. 

S&P 500 선물은 0.8% 하락을 기록 중이며, 아시아 증시도 2.5% 이상 급락하며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