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달러, 고용지표 발표 후 하락

지난주 금요일 뉴욕 거래에서 달러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는 미국 금리인상 계획과 관련한 시장 전망을 바꾸지 못했다. 

주요 16개 통화들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WSJ 달러 인덱스는 0.1% 하락한 90.24를 기록했다. 

미국 9월 비농업 고용은 13만 4천명 증가해 1년래 가장 적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실업률은 3.7%로 하락해 거의 50년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임금은 전년동월비 2.8% 증가했다. 

이날 달러는 엔화에 대해 0.2% 하락했고 유로화에 대해서는 0.1% 남짓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