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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EUR/USD는 유로존 PMI, PPI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1.0750 위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9 뉴스알리미 0 629 05.06 12:11


EUR/USD는 월요일 USD 약세 속에서 1.0765까지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4월 일자리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ECB가 연준과 금리 인하 입장을 달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로화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UR/USD 환율은 월요일 아시아 거래시간 초반 1.0765 근방에서 4거래일 연속 플러스 영역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약세를 보인 미국 달러(USD)는 주요 통화쌍에 어느 정도 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이날 오후에 발표될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PPI)와 함께 독일과 유로존의 HCOB 구매관리자지수(PMI)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노동통계국(BLS)의 최근 미국 고용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일자리 증가세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농업고용(NFP)은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며 3월 315K 상승(303K 상승에서 수정)에서 4월 175K 상승으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작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시간당 평균 임금의 변화로 측정되는 임금 인플레이션은 연간 기준으로 4.1%에서 3.9%로 하락했습니다. 실업률은 3월 3.8%에서 4월 3.9%로 상승했습니다.


예상보다 부진한 미국 경제지표는 미국 중앙은행의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CME FedWatch 툴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90%로 반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주 55%에서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는 결국 그린백에 부담을 주고 EUR/USD 통화쌍에 순풍을 일으킵니다.


한편 유로존 서비스업 PMI 최종치는 4월 52.9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종합 PMI는 51.4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로존 3월 PPI는 전년 대비 -7.7%로 2월의 -8.3%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4월에 예상대로 안정세를 유지했고,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촉발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ECB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금리인하 입장을 바꿀 것이라는 전망이 유로존에 "특히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으며, 유로화에 대한 달러 대비 매도 압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에프엑스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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