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USD/CAD는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1.3650 가까이 하락했으며, 미국 PCE는 주목했습니다.

USD/CAD는 금요일 원유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WTI 유가는 이스라엘의 라파 도시 침공 가능성과 관련된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해 상승했습니다.

낮은 미국 노동 지표는 부진한 GDP(1분기)에 대한 우려를 상쇄했습니다.

USD/CAD는 금요일 아시아 세션 동안 약 1.3640에 거래되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캐나다 달러(CAD)는 미국 원유 가격 상승으로 지지를 받아 USD/CAD 쌍 의 약화에 기여합니다 .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원유 가격은 이스라엘의 가자 남부 도시 라파 침공으로 인한 잠재적인 지정학적 위험에 힘입어 배럴당 거의 83.80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데이터 측면에서 최근 2월 캐나다 소매판매 데이터는 경기 둔화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캐나다의 3월 국내 연간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낮은 2.9%로 기본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 시나리오는 캐나다 은행이 금리 인하를 고려하게 하여 캐나다 달러의 이익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 노동지표는 부진한 GDP 성장을 상쇄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약화시켰습니다.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이전 수치인 3.4%에 비해 느린 1.6% 증가로 시장 기대치인 2.5%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둔화는 다양한 부문에서 잠재적인 어려움이나 둔화를 시사합니다. 앞으로 시장의 관심은 금요일에 발표될 미국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데이터에 쏠려 있습니다.

또한, 4월 19일로 끝나는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00건에서 207,000건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 수치는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인 214,000과 이전 수치인 212,000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 못하게 감소한 것은 노동 시장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해고 감소와 잠재적으로 고용 활동 증가를 의미합니다.

출처, 에프엑스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