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뉴스] EUR/USD는 미국 달러 약세로 1.0800 이상 유지, 미국 데이터 주시, Fed의 Bostic 연설

EUR/USD는 USD 하락으로 1.0816 주변에서 상승했습니다. 

FOMC의 파월 의장은 최근 상승한 CPI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추세라는 전반적인 견해를 바꾸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ECB의 Scicluna는 4월에 금리 인하가 타당할 수 있으며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시카고 연준 국가활동지수(Chicago Fed National Activity Index), 미국 신규주택판매, 월요일 연준의 보스틱 연설에 집중할 것입니다. 

EUR /USD 쌍은 미국 달러(USD)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1.0800을 넘는 긍정적인 메모로 새 주를 시작합니다. 이번 주의 하이라이트는 독일의 2월 소매판매와 4분기(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발표입니다. 보도 시점 현재 EUR/USD는 당일 0.08% 추가된 1.081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주 5회 연속 금리를 5.25~5.50%로 유지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 수치가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는 추세라는 견해를 바꾸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노동시장 여건이 예기치 않게 악화될 경우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FOMC는 2024년 중간값 전망을 4.625%로 유지하고 올해 3분기 금리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연준 관계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은 미국 달러(USD)에 부담을 주고 EUR/USD 쌍의 하락을 제한합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 위원인 에드워드 시클루나(Edward Scicluna)는 ECB가 4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으며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ECB가 여름 이전, 아마도 6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금요일 말했습니다.

금융 시장에서는 89bps의 금리 인하 또는 최소 3~4회의 25bps 인하가 예상되며, 첫 번째 금리 인하는 6월 또는 7월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지난 주 스위스 국립은행(SNB)의 깜짝 금리 인하 이후 ECB가 금리 를 인하하는 두 번째 주요 중앙은행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면서 유로(EUR)가 그린백에 대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 국가활동지수(National Activity Index)와 2월 미국 신규주택판매 발표 일정은 연준 보스틱 연설과 함께 월요일에 발표됩니다. 목요일에는 독일 소매판매와 미국 4분기 GDP 연간 성장률이 발표됩니다. 미국 경제는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에프엑스스트리트